언론보도 한국데이터통신 컨소시엄, '지능형 관광서비스 개발'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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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선도기업 육성을 선도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 '지능형 관광서비스 개발' 과제에 웨이플러스를 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웨이플러스와 함께 한국데이터통신,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여, AI 기반의 지능형 관광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이번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 지능형 경로 안내, 지역 소상공인 연계 마케팅 등 실시간 데이터 기반 관광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 내 역할은 ▲웨이플러스가 사업 총괄 및 콘텐츠 운영 ▲한국데이터통신이 데이터 기반 플랫폼 개발과 AI 에이전트 구축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AI LM 알고리즘 및 사용자 분석을 담당한다. 특히 관광객의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개인화된 관광 동선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데이터통신 관계자는 "이번 과제는 AI 기반 관광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기존의 LLM 모델과 차별화되는 로컬 기반의 실시간 멀티모달 관광 AI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향후 개발될 AI 에이전트는 당사가 자체 개발 중인 관광분야 로봇 플랫폼에도 탑재하여 피지컬 AI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5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제주도 등 관광특화지역을 중심으로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과제를 통해 스마트 관광의 본격적인 도입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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